‘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00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시인, 활동가, 목수, 약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개성 넘치는 글을 써온 이들이 자신이 구축해온 세계를 책에 담아냈다. 길지 않은 분량에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그 세계를 동행하는 Read more [...] 아무튼, 잡지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00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시인, 활동가, 목수, 약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개성 넘치는 글을 써온 이들이 자신이 구축해온 세계를 책에 담아냈다. 길지 않은 분량에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그 세계를 동행하는 Read more [...]
환란의 시대를 통과하고 있는 일곱 개의 이야기들
그 삶이라는 고유함, 시대라는 교집합
1997년 IMF 외환위기. 바로 뒤이어 연상되는 단어는 구조조정, 정리해고, 파산 같은 단어들이다. 한국전쟁 이후 최대의 국난이라 일컬어지기도 한다. 그 사건 혹은 시간으로부터 꼭 20년이 흘렀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건너야 했을 이 여울은 지금 각자의 삶에 어떻게 새겨져 있을까.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그 한 가지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시리즈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가성비로 소비를 결정하는 시대에, 장시간 노동으로 무엇 하나 끼어들 틈이 없는 시대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고 싶지 않은 한 가지, 아니 그렇기 때문에
후루이치 노리토시 X 니헤이 노리히로 ‘사회학의 규범은 무엇입니까’
*이 글은 코난북스에서 출간 예정인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본문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볼런티어의 탄생과 종언》은 2011년 2월 28일에 출판되었다.
그렇다, 그로부터 열흘 남짓 후에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났다. 볼런티어의 ‘종언’을 따질 상황이 아닌 사태가 발생했다.
후루이치 노리토시 X 우에노 지즈코
‘사회학은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까’
*이 글은 코난북스에서 출간 예정인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본문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우에노 지즈코’와 언제 어떻게 만나는가, 그에 따라 우에노 선생의 이미지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젠더론의 개척자’ ‘공격적인 페미니스트’ ‘교토의 여왕’ ‘도쿄
후루이치 노리토시 X 사토 도시키
‘사회학적으로 사고한다는 건 무엇입니까’
*이 글은 코난북스에서 출간 예정인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본문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사토 도시키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회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매우 성실한 사람이다. 수상쩍게 여겨지기 쉬운 사회학을 전달하기 위해서 전문가인 사회학자로서
후루이치 노리토시 X 오구마 에이지
'일본에서 사회학이란 무엇입니까'
*이 글은 코난북스에서 출간 예정인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본문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나와 사회학의 첫 만남은 대학교 1학년 때 수강한 오구마 에이지 선생의 수업이었다. 구조주의나 아이덴티티, 내셔널리즘 등을 주제로 오구마 선생이 라이브 콘서트처럼 90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