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잡지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00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시인, 활동가, 목수, 약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개성 넘치는 글을 써온 이들이 자신이 구축해온 세계를 책에 담아냈다. 길지 않은 분량에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그 세계를 동행하는 Read more [...]

IMF 키즈의 생애

  환란의 시대를 통과하고 있는 일곱 개의 이야기들 그 삶이라는 고유함, 시대라는 교집합 1997년 IMF 외환위기. 바로 뒤이어 연상되는 단어는 구조조정, 정리해고, 파산 같은 단어들이다. 한국전쟁 이후 최대의 국난이라 일컬어지기도 한다. 그 사건 혹은 시간으로부터 꼭 20년이 흘렀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건너야 했을 이 여울은 지금 각자의 삶에 어떻게 새겨져 있을까. Read more [...]

아무튼 문고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그 한 가지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시리즈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가성비로 소비를 결정하는 시대에, 장시간 노동으로 무엇 하나 끼어들 틈이 없는 시대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고 싶지 않은 한 가지, 아니 그렇기 때문에 Read more [...]

20년 전, 그때, IMF 외환위기

아래 내용은 책 <한국 경제, "경로를 재탐색합니다">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 외환위기’를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외환이 부족해 위기에 처했다는 뜻이다. 1997년 11월, 외국에 진 빚을 갚아야 하는데 갚을 외환, 즉 달러가 부족해서 국가부도 위기에 몰렸다. 그래서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아 위기를 넘겼다. 11월 하순에 Read more [...]

한국 경제,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IMF 외환위기 20년, 글로벌 금융위기 10년 한국의 사회경제구조는 어떻게 달라졌는가 4차 산업혁명, 소득주도 성장, 고령화 저출산, 질 낮은 일자리, 영세자영업…  산적한 문제의 원인 그리고 돌파구는 무엇인가 한국 경제의 궤적, 현주소 그리고 목적지를 탐색하다 “판이 바뀌었다,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책 소개 저성장과 불평등, 불안정한 삶과 Read more [...]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보도자료

우에노 지즈코, 미아댜이 신지, 오사와 마사치, 사토 도시키…  일본 사회학의 최전선 12인을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의 저자 후루이치 노리토시가 만났다 ‘사회 없는 사회’의 시대, 그러니까, 사회학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후루이치 노리토시 지음, 이소담 옮김   정가 13,800원 분량 303쪽 크기 142*198mm ISBN 979-11-952181-8-9 Read more [...]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4 니헤이 노리히로

후루이치 노리토시 X 니헤이 노리히로 ‘사회학의 규범은 무엇입니까’ *이 글은 코난북스에서 출간 예정인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본문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볼런티어의 탄생과 종언》은 2011년 2월 28일에 출판되었다. 그렇다, 그로부터 열흘 남짓 후에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났다. 볼런티어의 ‘종언’을 따질 상황이 아닌 사태가 발생했다. Read more [...]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3 우에노 지즈코

후루이치 노리토시 X 우에노 지즈코 ‘사회학은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까’   *이 글은 코난북스에서 출간 예정인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본문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우에노 지즈코’와 언제 어떻게 만나는가, 그에 따라 우에노 선생의 이미지는 크게 달라질 것이다. ‘젠더론의 개척자’ ‘공격적인 페미니스트’ ‘교토의 여왕’ ‘도쿄 Read more [...]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2 사토 도시키

후루이치 노리토시 X 사토 도시키 ‘사회학적으로 사고한다는 건 무엇입니까’   *이 글은 코난북스에서 출간 예정인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본문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사토 도시키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회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매우 성실한 사람이다. 수상쩍게 여겨지기 쉬운 사회학을 전달하기 위해서 전문가인 사회학자로서 Read more [...]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미리보기 #1

후루이치 노리토시 X 오구마 에이지 '일본에서 사회학이란 무엇입니까'   *이 글은 코난북스에서 출간 예정인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본문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나와 사회학의 첫 만남은 대학교 1학년 때 수강한 오구마 에이지 선생의 수업이었다. 구조주의나 아이덴티티, 내셔널리즘 등을 주제로 오구마 선생이 라이브 콘서트처럼 90분간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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